(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삼성E&A(삼성엔지니어링)[028050]와 GS건설[006360]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총 72억2천만달러(약 9조6천억원) 규모의 가스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파드힐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은 사우디 수도 리야드 350㎞에 위치한 기존 파드힐리 가스 플랜트를 증설하는 것으로, 수주 규모로 따지면 국내 건설사가 사우디에서 수주한 공사 중 역대 최대 규모다.
minfo@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