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정부는 3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글로벌 파트너십 이행점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기재부가 밝혔다.
점검단은 지난 1월 출범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성과 이행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규제개혁·재정지원 등을 논의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순방을 계기로 추진된 민간분야 업무협약(MOU)·계약의 진행 상황 등이 논의됐다.
점검단은 경제후방 연쇄효과가 큰 사안에 대해서는 부처별로 밀착 지원하고 첨단기술 분야 공동연구 등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은 꼼꼼하게 설계해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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