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오는 6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고객 100여명을 초대해 세븐스테이지 라이브 콘서트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세븐스테이지는 전국 곳곳의 특색 있는 세븐일레븐 점포를 배경으로 유명 아티스트의 랜선 라이브 콘서트를 여는 콘텐츠다. 2021년부터 세븐일레븐 공식 유튜브 채널로 공개되고 있다. 그동안 가수 박재정, 원슈타인, 저스디스, 스윙스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누적 조회수 1천만회의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이번 9번째 무대를 빛낼 아티스트는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다. 공연은 오는 6일 오후 1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된다.
초대된 고객은 1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현장에서 공연을 직관하는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유튜브 채널에서는 오는 26일 공개될 예정이다.
기현경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이번 행사가 고객들과 더 긴밀하게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과 함께 호흡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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