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뉴욕 스테파니김 갤러리는 한국계 작가 새미 리의 멀티미디어 작품을 전시한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유럽에서 폭넓게 활동해온 새미 리 작가의 첫 뉴욕 개인전으로, 몰입형 멀티미디어 프로젝션을 비롯해 16점의 새로운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새미 리 작가는 유네스코의 세계기록유산 개관 전시회 '인류의 빛이되다' 등 국내에서도 다양한 전시에 참여하며 한국의 소리와 이미지를 모아왔다고 갤러리 측은 전했다. 이번 전시 작품도 세계기록유산 속 직지, KBS 이산가족찾기 운동, 동의보감 등 다양한 한국의 기록문화유산을 보여줄 예정이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