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진그룹 산하 공익재단인 일우재단은 오는 23일까지 '일우미술상' 공모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일우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일우사진상 공모를 진행해 36명의 사진작가를 발굴·지원했다.
올해는 일우미술상으로 개편해 지원 대상을 넓혔다. 장르와 매체의 제한을 두지 않고 '사진을 작업 과정의 일환으로 활용해 제작된 모든 작품'을 접수한다.
최종 1명에게 작품 제작 비용 3천만원과 작품 활동을 위한 3천만원 상당의 항공권, 서울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빌딩 로비 전시 공간 '일우스페이스'에서의 개인전 기회를 지원한다.
응모 희망자는 지원서와 주제별로 구성한 포트폴리오, 향후 작업 방향 내용을 담은 제안서를 일우미술상 홈페이지 양식에 따라 일우재단 웹하드에 올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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