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지정학적 우려에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5일 장 초반 에쓰오일(S-Oil)[010950] 등 정유주가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에쓰오일은 전 거래일 대비 3.39% 오른 8만2천400원에 거래됐다.
GS[078930]칼텍스의 지주사인 GS(3.34%)와 극동유화[014530](3.10%)도 강세다.
코스닥시장의 흥구석유[024060](13.57%)도 크게 오르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보다 1.16달러(1.36%) 상승한 배럴당 86.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6월 인도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보다 1.30달러(1.45%) 오른 배럴당 90.65달러에 거래를 마감해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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