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EBITDA 497억원…전년 대비 26.4% 증가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통합 IT 설루션 컨설팅 기업 에티버스그룹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작년 매출은 1조4천908억,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49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4%, 26.4% 증가했다.
에티버스그룹은 작년 이테크시스템·에티버스·에티버스eBT 등 주요 관계사의 실적이 모두 고르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창업자인 정명철 회장은 "1993년 창립 이래 격동하는 IT 산업 트렌드 변화 속에서 꾸준히 성장해 오며 사업 구조의 혁신성을 높여왔다"며 "2021년 첫 1조 매출을 달성한 뒤에 더욱 급격해진 성장세를 이어가 국내 산업의 DX(디지털전환) 변화를 선도하는 IT 혁신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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