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하나증권이 서울 돈암동 지점을 성북금융센터로 이름을 바꾸고 장소도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인근으로 옮겼다고 8일 밝혔다.
성북금융센터는 하나은행 돈암금융센터 지점과 같은 공간에 위치해 증권과 은행을 아우르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대학교 인근에 자리한 만큼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 세미나를 여는 등 금융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성북금융센터는 이전 개소를 기념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7월 15일까지 수익률 우대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민석 하나증권 성북금융센터장은 "주식부터 채권, 연금까지 손님 니즈에 꼭 맞는 자산 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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