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해보험협회(회장 이병래)는 8일 중증·희귀난치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원대상은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료받는 환자들의 신청을 받아 병원 내 자선환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하며, 1인당 최대 500만원씩 모두 7천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손보협회는 2019년부터 6년째 경제적 어려움과 투병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층 중증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까지 5년간 114명에게 약 4억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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