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1일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도시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도농 상생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울산, 부산 등에서 기념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도시농업의 날은 2015년 민간단체들이 선포했고, 2017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농식품부는 11일 울산 농협유통센터에서 화분식재체험, 토종씨앗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한다.
또 13일에는 부산 부산진구 성지곡수원지 입구 광장, 경기 성남시 성남시민농원, 시흥시 배곧텃밭나라, 전남 순천시 신대도시텃밭, 경북 구미시 경북환경연수원, 인천 부평구 부영텃밭에서 각각 모종심기 체험, 반려식물 분갈이, 도시농업 상담프로그램 등의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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