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오는 22일까지 인기 베이커리 브랜드와 함께 '릴레이 베이커리'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는 코코로카라, 오는 16∼22일은 코코로나인 팝업 매장을 각각 선보인다.
최근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입점해 인기몰이 중인 코코로카라 팝업에서는 브레드푸딩과 티 케이크 전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스위트파크에 팝업 매장을 열어 '오픈런'(물건을 사고자 영업시간 전부터 줄 서서 기다리는 것)을 일으킨 코코로나인에서는 특별 구성한 에이블리 단독 세트를 할인가에 판매한다.
지난달 에이블리 푸드 카테고리 판매 데이터를 보면 베이커리 주문 고객 수와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각각 113%, 104% 늘었다.
박미나 에이블리 라이프실장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 사이에 인기 있는 베이커리 브랜드와 상품을 엄선해 준비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에이블리가 '모바일 빵지순례'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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