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11번가는 오는 15일까지 4월 '월간 십일절'을 맞아 에어컨과 선풍기 등 여름 상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11번가는 최근 전국 낮 최고 기온이 25도까지 육박하며 초여름 수준의 더위가 찾아왔다며 에어컨 수요를 미리 겨냥해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준비했다.
13일 오후 11시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칸', 14일 오후 11시 '삼성 비스포크 무풍 클래식 멀티형 에어컨' 등 월간 십일절 행사 기간 타임딜 상품으로 에어컨을 선보인다.
또, 프롬비 무선 탁상용 선풍기와 위닉스 제습기, 소노호텔앤리조트와 제주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등 호텔숙박권도 십일절 특가에 마련했다.
11번가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과 탐앤탐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파스쿠찌 상큼 한 스푼 세트 등 시원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이(E)쿠폰을 최대 20∼2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밖에 침구류와 생활가전, 데이트룩과 데일리룩 등 패션 아이템, 아쿠아필드 등 레저 이용권, 닌텐도 스위치 등 디지털기기까지 카테고리별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 동안 릴레이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루이비통·톰브라운 등 명품 브랜드 제품 5점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11번가 박현수 CBO(최고사업책임)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특별 할인가로 장만할 수 있는 월간 십일절을 준비했다"며 "십일절만의 차별화된 혜택은 물론 다양한 즐길거리들로 기분 좋은 봄 쇼핑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