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은 11일 서울 종로구 종로산업정보학교에서 이 학교 항공서비스학과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직업강연 프로그램 '색동나래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객실 승무원이 업무와 준비 과정, 비행 중 겪은 다양한 경험 등을 소개하고 맞춤형 일대일 멘토링을 진행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3년 업계 최초로 교육 기부 전문 봉사단을 꾸려 색동나래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35만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4천여회의 강연을 펼쳐 왔다.
봉사단은 운항·객실승무원, 항공정비사, 운항관리사, 공항서비스직 등 186명 규모다. 올해 약 500회의 색동나래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에 나선 아시아나항공 김라영 부사무장은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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