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표 "책임경영 의지 표명한 것"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 개발 생산(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200130]는 윤여원 대표이사가 1억5천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분할로 장내 매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윤 대표는 지난 3월 21일과 25일에 5천만원 규모의 콜마비앤에이치 자사주 3천257주를 매입한 데 이어 지난 1∼4일 2차로 1억원 규모 자사주 6천500주를 매수했다.
두 차례 자사주 매입으로 윤여원 대표는 올해 취득한 9천757주를 더해 226만5천650주를 확보해 지분 7.7%를 보유하게 됐다.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는 "이번 주식 매수는 지난 달 단독 대표로 선임된 이후 주주들과 약속한 책임경영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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