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E)의 '2024 미사노 E-PRIX' 경기가 오는 13∼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공식 스폰서인 한국타이어는 이 대회에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을 독점 공급한다.
대회가 열리는 '미사노 월드 서킷 마르코 시몬첼리'(미사노 서킷)는 총길이 3.381km로 변수가 많은 14개의 코너 구간으로 구성됐다.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타이어 아이온이 드라이버들의 주행 환경 극복 및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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