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네이버제트는 12일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의 첫 공식 캐릭터 '젬마'(ZEMMA)를 공개했다.
젬마는 제페토의 재화 단위인 젬(ZEM)에서 착안한 캐릭터다.
제페토 사용자의 95% 이상이 글로벌 사용자인 만큼, 인종과 지역 등에 국한되지 않도록 모두에게 친숙한 동물 기반의 캐릭터로 탄생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아울러 네이버제트는 올해 사용자들의 가상 경험을 실제 물리적 공간으로 연결하는 '피지털'(Phygital) 형태의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젬마를 시작으로 자체 콘텐츠 제작은 물론, 크리에이터 등과 협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굿즈 출시 등의 콘텐츠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