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따뜻한 봄 날씨에 유통업계는 나들이족을 겨냥한 다양한 상품을 할인한다.
봄 패션 의류와 화장품 등을 할인가로 선보이고 캠핑을 떠날 때 필요한 제품과 먹거리도 저렴하게 내놓는다.
▲ 롯데백화점 = 오는 14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스포츠, 패션, 화장품 등 300여개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한다.
잠실 롯데월드몰에서는 벚꽃과 어울리는 디저트 팝업이 열린다.
달항아리 케이크로 유명한 이은아 파티시에의 브랜드 '우나하우스', 송리단길 마들렌 맛집으로 유명한 '마로세티' 팝업에서는 롯데월드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벚꽃 에디션도 선보인다.
▲ 현대백화점 = 14일까지 압구정 본점에서 영국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해리슨 스핑크스'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더현대 서울은 같은 기간 48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강아지 노을이의 굿즈를 판매하는 팝업을 연다.
행사장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노을이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무료로 인화해준다.
판교점은 예비 신혼부부를 위해 식기와 침구 등 리빙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 롯데마트 = 나들이 때 즐기기 좋은 닭강정과 초밥 등 즉석 조리식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양념 LA갈비는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40% 할인하고 한우 양념불고기와 와규는 반값에 판매한다.
수박은 1천원, 국산 블루베리는 3팩 이상 구매하면 팩당 2천원을 할인해준다.
▲ 롯데온 = 오는 17일까지 키엘, 설화수, 겔랑 등 인기 화장품 브랜드를 할인한다.
행사 기간 매일 자정과 12시에 선착순 1천명에게 15%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일부 브랜드는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14일까지는 라코스테, 쉬즈미스, 올리브데올리브, 타미힐피거 등 패션 브랜드의 봄 신상품과 인기 상품을 선보이고 최대 2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 무신사 = 18일까지 뷰티전문관에서 향수 기획전을 연다.
행사에서는 에스더블유나인틴, 유쏘풀, 투데이이즈 등 20여개 국내 브랜드 제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 11번가 = 21일까지 해양수산부와 함께 기획전을 열고 제철 수산물을 할인한다.
자연산 활참소라와 멸치, 민물장어, 활전복, 손질 고등어 등을 할인가로 선보이고 행사 기간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 위메프 = 30일까지 여행상품 300여종을 최대 25% 할인한다.
필리핀 세부와 보홀, 보라카이 등으로 떠나는 패키지 상품을 최대 25% 할인하고 7∼9월 출발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10만포인트까지 환급해준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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