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진에어[272450]는 무안∼울란바토르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2일 밝혔다.
무안∼울란바토르 노선은 오는 5월 8일∼9월 28일 운영된다. 보잉 737-800 항공기가 투입되며 매주 2회(수·토요일)에 운항한다.
출발편은 무안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30분, 귀국편은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국제공항에서 이튿날 오전 1시 30분에 출발한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이다.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는 초원 위에서 모래 썰매, 승마 트래킹, 별자리 관측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여행지다.
진에어는 "지역민들의 여행 편의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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