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는 롯데가 자체 개발한 '킨더 유니버스' 캐릭터를 활용해 전국 매장을 장식한다.
킨더 유니버스는 롯데백화점이 올해 선보인 키즈관 브랜드로 불안과 걱정을 먹는 이끼 '모가나', 척척박사 덩쿨 '더스틴', 미래형 로봇 '스티븐', 요정 '루카' 등이 주요 캐릭터다.
22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에서는 킨더 유니버스 챌린지 게임 이벤트도 열린다.
킨더 유니버스 주요 캐릭터 9종의 이름과 특징을 맞히면 최대 10% 금액 할인권을 준다.
다음 달 4일과 5일에는 가족 단위 고객에게 킨더 유니버스 캐릭터 풍선을 증정한다. 동탄점에서는 킨더 유니버스 캐릭터를 자유롭게 색칠해보는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다음 달 1∼12일에는 설화수, 에스티로더, 입생로랑 등 화장품 브랜드를 최대 30% 할인하고 단독 기획상품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온라인몰에서도 16∼21일 가정의 달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롯데월드몰에는 26일 국내 최대 규모의 레고 매장을 연다.
유튜브 콘텐츠 '롯백 선물연구소'에서는 가수 이지혜가 가족들을 위한 선물을 소개할 예정이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