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 유통군 HQ는 김상현 총괄대표(부회장)와 임직원이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에서 '시티 플로깅'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시티 플로깅은 도심 지역에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이날 김 총괄대표와 임직원은 재활용 소재의 친환경 가방과 생분해성 봉투를 들고 올림픽 공원에서 2시간 동안 쓰레기를 주웠다.
롯데 유통군 HQ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시티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고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으로 플리마켓을 열어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기로 했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슈퍼는 환경 정화가 필요한 곳을 찾아 쓰레기를 줍는 '리얼스 마켓' 행사 등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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