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편의점 이마트24는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와 손잡고 즉석커피 컵 디자인을 바꾸고 차별화된 디저트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마트24는 기존에 검은색과 회색으로 디자인된 즉석커피 이프레쏘 컵에 책을 읽는 모습을 담았다.
또 인기 장편소설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작품 내용 중 커피와 어울리는 문구를 담아 커피와 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커피와 어울리는 디저트 '초코쿠키슈'와 '딥초코빨미까레'도 새로 출시한다.
이마트24에서는 협업상품을 구매하고 스탬프를 2개 모으면 1인용 피크닉매트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예스24에서는 도서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를 구매하면 YES포인트를 활용해 이프레쏘 커피나 초코쿠키슈 쿠폰을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지난해 12월 예스24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일상에서 책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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