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구로구 소재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시애틀경제개발공사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K-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 데이비드 해크니 워싱턴주 하원의원, 브라이언 수렛 시애틀경제개발공사 대표이사, 서은지 주시애틀 대한민국 총영사관 총영사 등이 참석한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보잉,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와 국내 유망 스타트업 관계자도 함께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그린비즈니스 분야 유망 중소벤처기업 공동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방향을 발표한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및 스케일업(scale-up·고성장) 지원, 시애틀 현지 기업의 국내 유입을 위한 협업 체계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씨티엔에스 등 스타트업 4곳이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하고 오션스바이오 등 스타트업 12곳은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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