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20∼21일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아울렛에서 상반기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명품부터 스포츠, 키즈, 리빙 등 730여개 매장 상품을 아웃렛 판매 가격에서 20% 더 할인해 판매한다.
나이키는 여성과 아동 제품을 추가로 25% 할인해주고 뉴발란스·라코스테·타미힐피거 등은 추가 20% 할인 혜택을 준다. 언더아머는 30%를 더 할인한 가격에 내놓는다.
여주 프리미엄아울렛에서는 버버리·아크네 스튜디오·로로피아나 등 해외 명품 브랜드, 파주에서는 아페쎄·마쥬·띠어리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추가로 할인해준다.
시흥에서는 MZ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커버낫·드로우핏·와릿이즌 등 캐주얼 브랜드를, 부산에서는 브루넬로 쿠치넬리·에르노·에르메네질도 제냐 등 명품 브랜드와 골프 브랜드를 각각 할인한다.
신세계사이먼은 행사 기간 폐점 시간을 토요일에는 오후 10시, 일요일은 오후 9시까지 각각 연장하고 구매 고객 등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미니 컨트리맨을 경품으로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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