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장학재단은 17일 서울 마포구 망원동 '신격호 롯데장학관' 1층 로비에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흉상을 제막했다. 해당 기숙사는 작년부터 저소득층 대학생 약 150명에게 2인 1실의 숙소를 무료로 제공한다. 재단은 이달부터 기숙사 운영 방식을 위탁에서 직접 운영으로 바꾸고, 명칭에도 신격호 명예회장의 이름을 넣었다. 재단은 '신격호 청년 기업가 대상'도 신설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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