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개발하는 아이즈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376300]와 'AI 펫(pet) 버블 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해 전략적 사업 협력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AI 펫 버블 서비스는 아티스트가 구상한 가상 '펫' 캐릭터에 아이즈엔터의 AI 기술을 활용해 상시 소통이 가능하게 한 채널로,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카카오[035720] 대표 출신인 남궁훈 아이즈엔터 대표는 "향후 AI 시장은 정보형 AI와 엔터테인먼트형 AI로 나뉠 것으로 본다"며 "엔터테인먼트형 AI는 당사가 주목하는 시장인 만큼 이번 사업 제휴로 그 첫발을 내딛게 되어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디어유 안종오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팬과 아티스트와의 특별한 공간을 확장하고 함께 할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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