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에어프랑스-KLM 그룹(KLM)은 벨기에 브뤼셀 미디역에 새로운 '에어&레일'(Air&Rail) 라운지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환승 고객의 휴식을 위해 우아한 분위기의 공간으로 꾸며진 이 라운지는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올여름 브뤼셀 미디역과 파리 샤를 드골 공항을 잇는 7번째 고속 열차가 추가될 예정이다.
항공편과 기차 편을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에어&레일 서비스를 선보여온 에어프랑스-KLM은 예약한 항공편 또는 기차 편이 지연될 시 별도 수수료 없이 대체 편을 자동으로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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