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유진투자증권[001200]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매월 실전투자대회 '챔피언스리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대회는 개인간 수익률과 수익금을 겨루는 정규리그와 팀별 월간 수익률을 겨루는 이벤트리그로 구성되며, 국내 주식(코스피·코스닥·ETF) 거래 성과가 기준이다.
정규리그에서는 매월 수익률과 수익금 부문에서 상위 3명을 선정해 1위 300만원, 2위 200만원, 3위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유진투자증권이 창립 70주년을 맞는 5월에는 1위 700만원, 2위 400만원, 3위 200만원으로 상금 규모가 더 크다.
정규리그 참가자는 월간 매매 회전율 200%, 거래일 3일, 최소 예탁 자산 10만원 이상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벤트리그는 '올라운드 플레이어팀' '골든걸스팀' '댕댕이집사팀' 중 1개 팀을 골라 참여한 뒤 월간 수익률을 겨루는 대회다. 성과와 상관없이 각 팀에 걸린 경품이 추첨을 통해 주어지고, 월간 수익률 1위 팀은 팀원 전원이 조각 케이크를 받는다.
이벤트리그 참가자는 월 100만원 이상 거래 및 자산 500만원 이상 조건을 지켜야 한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대회 기간 내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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