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배달의민족이 외식업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해 경영 어려움에 처한 외식업주를 지원한다고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19일 밝혔다.
외식 관련 교수와 외식산업 연구원, 셰프 등 전문가 12명이 외식업 자문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배민은 전날 서울 송파구 배민아카데미 서울센터에서 외식업 자문단 출범식을 열었다.
자문단은 외식업주들이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자문단은 ▲ 메뉴 경쟁력 강화 ▲ 효율적인 마케팅 ▲ 식재료 비용 절감 ▲ 인건비 절감 ▲ 체계적인 손익 관리 등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배민은 그간 외식업주를 지원하기 위해 정보 포털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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