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싱가포르관광청은 드라마 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과 신한카드 등과 함께 K-콘텐츠 협업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싱가포르관광청은 지난 18일 서울 한강 세빛둥둥섬에서 '쇼타임. 메이드 인 싱가포르' 행사를 열고 양사와 K-콘텐츠 협업과 마일리지 마케팅 등에 대한 MOU를 각각 체결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방한한 멜리사 오우 싱가포르관광청장은 "한국은 싱가포르 방문객 10위 권에 드는 시장 중 하나"라며 "다양한 협력을 통해 파트너사와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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