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토모큐브 등 7개사가 제출한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
토모큐브는 의료용 기기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37억원의 매출과 67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대신증권[003540]이 상장을 주관했다.
클로봇은 로봇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공급하는 업체로 지난해 242억원의 매출과 함께 57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006800]이다.
에스엠랩은 이차전지용 단결정 양극활물질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5억원의 매출과 192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이들 세 기업 모두 기술특례상장 대상 기업이다.
진합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4천630억원의 매출과 15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KB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지아이에스는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942억원의 매출과 79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DB금융투자[016610]가 상장을 주관했다.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위츠는 지난해 995억원의 매출과 10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이밖에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인 키움제9호기업인수목적도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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