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콘텐츠 인공지능(AI) 설루션 기업 포바이포[389140](4by4)는 콘텐츠 기술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이를 시각적으로 반영한 새로운 기업이미지(Corporate Identity·CI)를 24일 공개했다.
윤준호 대표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량뿐 아니라 이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들을 공격적으로 확보하면서 시장 경쟁력과 입지를 강화해온 만큼, 사업적 확장성과 방향성을 더욱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도록 이번 브랜드 개편을 단행했다"며 "포바이포는 콘텐츠 AI 설루션 기업으로서 색깔을 분명히 하고, 향후 실질적인 성과들로 이를 증명하면서 시장에 존재감을 더욱 분명히 각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포바이포는 공식 홈페이지 또한 전면 개편했다.
직관적인 페이지 구성을 통해 회사의 비전과 기술, 사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2017년 디지털 화질 구현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한 포바이포는 2022년 4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이어 각 사업 부문의 외연 확대와 전문성 강화,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시각특수효과(VFX) 전문 기업 메드픽쳐스, 게임 콘텐츠 기업 SBXG 등 다양한 기술 회사를 적극적으로 인수·합병(M&A)했다.
또 초고화질 영상 제작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영상, 이미지 스톡 플랫폼(키컷스톡)과 딥러닝 기반 화질 개선 AI 설루션(픽셀)으로 사업 부문을 확장하며 시장 내 입지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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