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원통형 배터리 안전부품 제조 기업 성우는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성우는 1992년 설립 이후 초정밀 프레스 성형 기술력을 축적해 온 기업으로, 원통형 배터리 부품 및 자동차 전장용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대표 제품은 원통형 배터리의 안전장치 역할을 하는 부품인 '탑 캡 어셈블리'(Top Cap Assembly)다.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천467억원, 289억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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