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알에스엔(RSN)은 다음 달 1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엑스포 코리아)에 참가해 생성형 AI 기반의 글로벌 시장 동향 분석 플랫폼 '글로벌 MI(Market Intelligence)'를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플랫폼은 글로벌 시장 분석을 목적으로 학습시킨 '소규모 파운데이션 모델'(sLLM)을 적용해 정확도 높은 결과를 제공한다고 알에스엔은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검색증강 생성(RAG) 기반의 생성형 질의응답 AI 설루션 '루시 트렌드지피티'(Lucy TrendGPT)가 적용돼 환각(할루시네이션) 현상을 제거했다.
의미 있는 요약된 데이터만을 활용해 데이터 처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데이터 신뢰도는 향상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알에스엔은 AI 기반의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과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100억원의 투자금 유치했으며 내년 상장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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