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관세청은 25일 자동차 부품의 품목분류(HS) 기준과 자동차 산업의 최신 동향을 담은 '자동차 부품 HS 표준해석 지침'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품목분류(HS)는 세계관세기구(WCO)에서 정한 상품 분류로 관세율 결정, 수출입 허가, 원산지 판정 등의 기준이 된다.
관세청은 품목분류의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완성차·부품 제조업체 등 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지침을 마련했다.
관세청은 앞서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반도체 등에 대한 HS 표준해석 지침을 발간한 바 있으며 각 지침은 관세법령정보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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