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에코프로가 액면분할 후 거래가 재개된 25일 장 초반 주가가 급등세를 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086520]는 액면 분할 기준가(10만3천400원)보다 9.77% 오른 11만3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에코프로는 주주총회를 통해 주식을 5분의 1로 액면분할 하는 정관 변경을 결의했으며 지난 9일부터 전날까지 주식 매매 거래를 정지한 뒤 이날 거래를 재개했다.
회사는 액면분할을 통해 주당 가격을 낮춰 주식 거래를 촉진하고 주주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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