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부산신항만주식회사와 무위험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G유플러스는 부산신항만주식회사의 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필요한 곳에 안전 관리 시스템 'AI 통합안전 설루션'을 적용한다.
이 설루션은 작업 현장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수집된 영상을 인공지능(AI)이 분석해 위험 요소가 발생할 때 관제실에 알려준다.
원활한 작동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통합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며, 근로자가 능숙하게 설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정기적으로 한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영업1그룹장은 "앞으로도 AI 기반 설루션을 통해 산업 현장에 안전을 중시하는 문화가 더 많이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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