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278470]은 자사 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국내외 누적 판매량이 200만대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2021년 3월 첫 출시 이후 약 3년 2개월 만이며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넘어선 지난해 5월 이후 11개월 만이다.
지난해 에이지알 판매 대수는 105만대로 전년 대비 67% 늘었다. 관련 매출도 2천억원으로 전년보다 82.8% 증가했다.
에이피알은 "200만대 판매 기록은 탄탄하게 자리 잡은 국내 시장 실적과 더불어 해외 시장의 빠른 성장세 덕분"이라며 "특히 미국 시장의 빠른 성장세가 돋보였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은 생산 증대와 연구개발(R&D) 투자를 동시 진행하며 뷰티 디바이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