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세라젬은 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세라젬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본체 조립, 포장 등 공정별로 분리된 생산 라인을 연결하는 원스톱 자동 생산 라인 체제를 구축했다.
또 조립 단계에 자동 품질검사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면밀한 제품 테스트와 품질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공정 자동화 시스템은 신규 생산 시설에 도입되며 이곳에서 신제품인 마스터 V9 전 제품과 마스터 V7 일부 제품이 생산될 예정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조립, 부품 투입, 검사, 포장 등 주요 공정 단계별로 자동화 시스템을 고도화해 최종적으로 자동화율 62%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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