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쏘카[403550]는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이 선보인 월 정기 주차권 판매량이 최근 3개년 동안 연평균 38%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두의주차장 월 정기 주차권은 주중·주말, 주간·야간 등 고객이 정기적으로 주차가 필요한 요일과 시간대에 맞춰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지난 2022년 월평균 3천500건 정도 판매되던 모두의주차장 월 정기 주차권은 올해 1분기 평균 7천여건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 3개년 동안 월 정기 주차권 판매가 높은 지역을 살펴본 결과 '평일 정기 주차가 가능한 상품'은 서울 강서구·용산구·서초구·성동구·강남구·중구, 인천 남동구, 성남 분당구 등 회사가 모여있는 도심지 이용률이 높았다.
'주말에만 정기 주차가 가능한 상품'은 천호동, 반포동, 신당동, 상수동 등 주거지 주변 지역에서 판매가 높은 편이었다.
모두의주차장 이용자의 70% 이상은 첫 구매 이후 매월 정기 주차권을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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