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장애인의 인식개선과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예술단인 'HDC 심(心)포니 앙상블'을 창단했다고 26일 밝혔다.
HDC 심포니 앙상블은 탁월한 재능과 노력으로 중증 장애를 넘어선 7명의 음악단원과 5명의 미술단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전날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창단식에서는 7명의 음악단원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축하 연주를 선보였다.
HDC 심포니 앙상블은 앞으로 1년간 HDC현대산업개발의 다양한 사내외 행사와 HDC아이파크몰 야외 공간 공연, HDC신라면세점 단체 관광객 환영 행사 등 HDC그룹 계열사와의 협력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장애인 예술단의 인원을 점차 확대해나가면서 장애인들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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