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만 관광협회 "올해 상호방문 300만명 달성하자"

입력 2024-04-26 14:30  

한-대만 관광협회 "올해 상호방문 300만명 달성하자"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한국과 대만 관광협회가 올해 상호 방문 여행객이 300만명에 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손을 맞잡았다.
26일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관광협회(TVA)는 전날 서남부 자이현에서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함께 관광 활성화 회의를 열었다.
예쥐란 TVA 회장은 회의에서 지난해 대만과 한국을 상호 방문한 여행객이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70% 수준인 169만9천여명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월 대만을 방문한 한국 여행객이 11만3천192명으로 대만 방문객 외국인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을 방문한 대만 여행객도 9만2천806명에 달한다고 했다.
예 회장은 한국과 대만이 항공편으로 3시간 이내 거리라면서 올해 상호 방문객이 300만명이 넘어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창희 KATA 회장도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대만 지방 도시 방문을 활용한 마케팅이 양측 교류를 촉진하는 핵심 전략이라면서 상호 방문 300만명 목표를 빨리 달성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ATA는 1천300여개 여행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jinbi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