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이성해 이사장이 지난 26일 서대전역을 방문해 특별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서대전역은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을 위한 철도 분야 집중 안전 점검' 대상이다.
이 이사장은 서대전역에서 승강장과 승강 설비를 포함한 역사 내 다중 이용 시설물의 위험 요인을 살펴보고 안전 점검을 실시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이사장은 "철도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즉시 조치해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공단은 이달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150개소 철도시설과 공사 현장에서 철도 분야 집중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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