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현지 시간 27일 열린 '프로 브레이킹 투어(PBT)'와 협력해 브레이킹 종목을 응원했다고 29일 밝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2024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서핑을 응원하기 위해 각 종목 글로벌 대표 리그와 협력하고 있다.
현지 시간 20일에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스트리트 리그 스케이트보딩(SLS) 챔피언십 투어'와 협력해 참가 선수·팬들과 소통을 강화한 바 있다.
두 대회에서 모두 삼성전자는 팬들과 선수들을 위해 삼성 갤럭시 포토 부스 등을 마련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세 종목 선수들의 노력과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3부작을 제작해 SLS 대회에서 1부를, PBT 대회에서 2부를 처음 공개됐다.
마지막 편은 5월에 개최되는 월드 서프리그 타히티 프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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