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해외교환 장학생들과 함께 '제2회 미래에셋 밋업(MEET-UP)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7일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열린 이 행사는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들이 유익한 정보를 나누며 네트워크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70여명의 장학생이 참여했으며, '생성형 인공지능(AI)에서 인공범용지능(AGI)까지'라는 주제로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 특강이 진행됐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활용하여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이 중요해졌다"며 "장학생들이 자기 계발의 역량을 높이고 양질의 정보를 나누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07년부터 해외교환 장학사업을 추진하며 현재까지 6천963명의 장학생을 지원했다. 글로벌 특파원(기자단), 봉사활동 등 장학생들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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