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그룹은 지난 29일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산림청 주최로 진행된 '기부의 숲' 조성 행사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의 숲'은 훼손된 산림의 생태복원을 위해 기업과 국민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조성되는 숲이다. 지난해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울진군 산림생태 복원을 시작으로 올해는 춘천 민간인통제선 지역 산림생태 복원을 위해 두 번째 기부의 숲이 조성된다. 이날 행사에는 모금에 동참한 기업과 지역주민 250여명이 참여해 나무와 화초 6천 그루를 심었다. 유진그룹은 올해 초 대한적십자에 5억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이 중 일정 부분이 '기부의 숲' 조성에 사용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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