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무역협회는 윤진식 회장이 30일 대구에 있는 주방가전 기업 ㈜엔유씨전자에서 '대구·경북 수출기업 간담회'를 열고 지방 무역업계의 애로를 청취하고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차전지 산업에 필요한 소재·원자재를 개별 기업 차원에서 안정적으로 확보하기가 매우 어렵다"면서 "정부와 기업, 유관기관 공동 협의체를 구성해 정례적으로 원자재 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확보 방안을 마련하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윤 회장은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수출 걸림돌을 신속히 해소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