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포스코그룹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국내 중견기업들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운영과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포스코그룹은 전날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그룹사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CP 제도 및 공정거래법 설명회'를 열었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연간 4회 방문 지원과 전담 직원 상시 코칭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중견기업에 대한 공정거래 CP 도입 지원은 거래 관계가 없는 대기업과 중견기업 간 최초의 CP 전수 협업 사례"라며 "산업계의 자율적인 공정거래 준법 문화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에서 준법 경영 확산의 모범적인 사례"라고 밝혔다.
wi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