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삼성전기[009150]는 어린이날을 맞아 국내 사업장 3곳을 개방해 임직원 가족 1만여명을 초청한다고 2일 밝혔다.
첨단제품 개발 현장이 어린이날 하루 범퍼카, 바이킹, 회전그네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는 놀이공원으로 변신한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아빠와 함께 도전 골든벨',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와 마술쇼, 버블쇼 등 실내 공연도 열린다.
로봇 축구, 페이스페인팅, 비누 만들기, 식물 키우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10살 자녀를 둔 천기덕 프로는 "어린이날 어디로 가야 하나 고민이 많은데, 회사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열어 안전하고 편안하게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다"고 기대했다.
삼성전기 피플팀장 박봉수 부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놀거리, 먹거리 등을 준비했다"며 "임직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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