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SK가스[018670]는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올해도 '멈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멈춤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통학 차량 정차 시 주변 차량 통행을 멈추는 '운전자 멈춤', 어린이 하차 후 차량이 출발할 때까지 기다리는 '어린이 멈춤', 어린이 통학 차량을 친환경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으로 전환하는 '미세먼지 멈춤' 등 3가지 '멈춤'을 주제로 한다.
SK가스는 2021년부터 '멈춤 캠페인'을 시작해 어린이 안심 정류장을 조성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국 33곳에 안심 정류장이 설치됐다.
박찬일 SK가스 에코에너지 본부장은 "어린이 통학 차량 주 연료인 LPG를 공급하는 회사로서 친환경 도로 환경 조성과 어린이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어린이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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