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이스타항공은 오는 7월 19일부터 인천∼오키나와 노선을 매일 1회 왕복 운항한다고 3일 밝혔다.
매일 오전 11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2시에 오키나와 나하공항에 도착하고, 현지에서는 오후 3시에 출발해 오후 5시 35분 인천에 돌아오는 일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오키나와 노선을 포함해 삿포로 등 신규 취항 노선의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에 맞춰 일본의 대표 휴양지 오키나와에 취항하게 됐다"며 "기록적인 엔저가 이어지면서 일본 여행 수요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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